주제를 선정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유는 목표가 불명확했다. 처음엔
결정장애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였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조사를 해보니
별 의미없는 프로젝트였다. 그러면 무엇을 위한 주제를 정해야 하는가? 생각했다.
언제부턴가 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생각한게,
나를 위한 프로젝트를 해보자
나는 무얼 하고싶을까, 무엇을 먹고싶을까 생각했고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하기로 결정이 났다.
처음 주제를 선정한 나는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